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rivet : 리벳, 대갈 못: 리벳을 박다, 단단히 고정하다오늘의 영단어 - concession : 양보, 용인, 허가, 이권얼뜬 봉변이다 , 공연히 남의 일에 말려들어 창피한 꼴을 당한다는 말. 지나간 일은 맑은 거울 같고, 미래의 일은 칠흙처럼 어둡다. -명심보감 부족할수록 사물의 가치는 늘어나기는커녕 줄어든다. 즉,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첼 A. 노오스토롬 While there is life, there is hope.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 실패를 무릅쓰고 되풀이해서 노력하면 끝내 이루어진다는 말. / 끈질긴 유혹을 이겨 내기는 몹시 어렵다는 말. 의도하지 않은 결과도 염두에 두라. -월터 피터슨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남편이 첩을 얻으면 아무리 점잖고 무던한 부인네도 시기를 한다는 말.